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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돌내상’ 팬이 뽑아 내 스타에게 상준다! 일간스포츠X뮤빗 아이돌 테마투표 9일 오픈

글로벌 K팝 영상 플랫폼 뮤빗(Mubeat)과 일간스포츠가 아이돌 테마 투표를 오픈한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오는 9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매주 1회 즐겁고 유쾌한 아이돌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관련한 테마와 어울리는 아티스트(그룹·멤버·개인) 후보나 클립, 활동 곡을 대상으로 팬들의 ‘한 표’를 통해 1위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를 택한 팬들에게는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 및 지면 광고(월 1회),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뮤빗 애플리케이션(앱) 내 비트 박스가 활성화되며, 24시간 동안 앱 홈에서 팝업으로도 1위를 축하한다. 팬들의 투표는 뮤빗 앱에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뮤빗과 일간스포츠의 SNS(트위터·인스타그램) 계정과 뮤빗 채널에서 알 수 있다. 뮤빗은 오리지널, 고품질 K팝 콘텐트를 모아놓은 멀티플 뮤직 플랫폼이다. MBC·KBS·SBS·MBC Plus·SBS Plus 채널의 음악방송 영상을 모두 볼 수 있고, MBC ‘쇼! 음악중심’의 1위곡 투표를 주최한다. 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 컴백을 축하하는 랜덤 광고 참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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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아이돌 테마 투표 손잡았다

글로벌 K팝 영상 플랫폼 뮤빗(Mubeat)과 일간스포츠가 아이돌 테마 투표의 새 바람을 일으킨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오는 9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매주 1회 즐겁고 유쾌한 아이돌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관련한 테마와 어울리는 아티스트(그룹·멤버·개인) 후보나 클립, 활동 곡을 대상으로 팬들의 ‘한 표’를 통해 1위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를 택한 팬들에게는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 및 지면 광고(월 1회),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뮤빗 애플리케이션(앱) 내 비트 박스가 활성화되며, 24시간 동안 앱 홈에서 팝업으로도 1위를 축하한다. 팬들의 투표는 뮤빗 앱에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뮤빗과 일간스포츠의 SNS(트위터·인스타그램) 계정과 뮤빗 채널에서 알 수 있다. 뮤빗은 오리지널, 고품질 K팝 콘텐트를 모아놓은 멀티플 뮤직 플랫폼이다. MBC·KBS·SBS·MBC Plus·SBS Plus 채널의 음악방송 영상을 모두 볼 수 있고, MBC ‘쇼! 음악중심’의 1위곡 투표를 주최한다. 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 컴백을 축하하는 랜덤 광고 참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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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15주년 손호영,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손호영(SHY)이 솔로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에서는 '손호영 15주년 파티'가 진행됐다. 손호영은 데니안과 함께 '점심어택' MC를 맡고 있지만, 이날 방송에선 솔로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게스트로 나섰다. 손호영은 "15주년이 됐다는 것을 인지 못하고 있었다. 돌아보니 어느새 15주년이 됐더라. 지켜준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이 투표로 뽑은 손호영의 명곡 순위도 공개됐다. 팬들은 1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2위 'ONLY YOU', 3위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4위 '나의 약점', 5위 '가시덤불', 6위 '운다', 7위 '작은 가방', 8위 '너라는 책'을 꼽았다. 특히 손호영은 1위곡부터 4위곡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손호영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라이브에선 데니안이 직접 랩을 선보여 몰입감을 더했다. 손호영은 15주년을 맞은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도 가졌다. 그러다 손호영은 감정이 울컥한 듯 눈물을 쏟아냈다. 손호영은 "끝까지 정신차리고 잘했으면 좋겠다"며 애써 말을 맺었다. 데니안은 "손호영이 우는 것을 정말 오랜만에 본다. 진짜 눈물이 없는데"라고 말했고 손호영은 "주책이다"라며 민망해했다. 마지막으로 손호영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내가 좋은 분들을 만나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다음 달인 10월에 개최한다.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무대들이 많다"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6월 보이그룹 에이스(A.C.E), 포레스텔라가 속한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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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CJ디지털뮤직 합병한 지니뮤직, 'MAMA' 앞서 'MGMA' 개최

지니뮤직이 전년도 연말 시상식에서 올해 여름 시상식으로 시기를 이동했다. 지난해 CJ디지털뮤직과 합병하고 CJ ENM을 2대 주주로 맞은 지니뮤직은 엠넷뮤직 시상식과 별도로 진행된다.지니뮤직과 M2가 함께하는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는 1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5시 30분 레드 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본 시상식이 진행된다.단독 호스트에는 모델 한혜진이 나섰다. 라인업은 김재환, 마마무, 우주소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펜타곤, 폴킴, 에이비식스(AB6IX), 데이식스(DAY6), 있지(ITZY), 아이즈원(IZ*ONE), 트와이스(TWICE) 등이다.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에이핑크 보미와 마마무 솔라가 '2019 MGMA'의 앰버서더로서 직접 컨텐트를 제작했다. 시상자로는 구혜선, 김민정, 송지효, 송해나, 엄정화, 유인영, 윤박, 이다희, 정영주가 출연한다.트와이스는 차트1위곡 '팬시'를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함께 선보이고, 마마무는 '고고베베'를 록 버전으로 공개한다. 청하는 M2의 히트 콘텐츠 '스튜디오 춤' 댄서 100인과 대규모 컬래버 스테이지를 꾸미고, 솔지와 산들은 올해 10년을 맞은 '월간 윤종신'의 노래를 듀엣으로 선사한다. 음원 강자 폴킴이 '너를 만나'로 여름 밤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DAY6는 지금 시대의 청춘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감정을 공감가는 가사로 노래할 예정이다. ITZY(있지)는 신곡 'ICY'의 무대를 '2019 MGMA'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김재환은 일렉트로닉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더한 감성 무대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AB6IX는 방송 최초로 'ABSOLUTE' 무대를 선보인다.'2019 MGMA'는 남·여 그룹, 남·여 솔로 아티스트, 남·여 신인 아티스트, 남·여 퍼포밍 아티스트, 보컬 아티스트, 밴드 등 10개 부문의 시상을 펼친다. 대상 부문으로는 심사 기간 동안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인 'The Top Artist',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누적 합산 1위 음원인 'The Top Music', M2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M2 The Top Video', 가장 많은 곡을 높은 순위에 올려놓은 'The Best Selling Artist'를 시상한다. 지니뮤직 홈페이지 투표 100%로 선정되는 '지니뮤직 인기상'과 Mwave에서 글로벌 팬들의 투표만으로 결정되는 '글로벌 인기상'의 주인공도 확인할 수 있다.'2019 MGMA'는 지니뮤직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음악 전문 채널 Mnet과 디지털 채널 M2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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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측 "NCT 127 1위 배경은 전문가 평가+방송점수"

'쇼챔피언'이 NCT 127이 챔피언송(1위곡)에 선정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12일 MBC PLUS '쇼 챔피언'에서 NCT 127 '슈퍼휴먼'이 1위를 차지한 이후, 일각에서 1위 점수 산정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해당 주차 투표에 직접 임한 팬들은 "우주소녀가 전체 점수의 80%에 해당하는 음원, 음반, 사전투표 점수가 더 높다는 걸 확인했다. 시청자 게시판에 전체점수와 산정방식을 공개해달라는 의견을 제작진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내고 단체 행동에 나섰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멜론, 지니, 벅스의 경우 우주소녀의 '부기업' 음원 성적이 월등히 앞섰고, 네이버뮤직 주간차트에서만 2계단 차이를 보였다. 또 음반 점수의 경우에도 한터차트 기준 우주소녀가 4만4000장 이상을 판매한 반면, NCT 127은 1만9000장에 머물렀기 때문에 우주소녀가 우위를 지켰다. 아이돌챔프 앱에 공개된 사전투표 비율에서도 우주소녀는 41.17%로 높았고, NCT 127은 25.02%를 보였다. 이같은 자료를 토대로 NCT 127의 챔피언 송 선정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쇼챔피언'측은 "음원점수 30%, 음반점수 10%, 사전투표 40%, 전문가 평가 10%, 방송점수 10%로 1위를 선정하고 있고 그 방법은 공개할 수 없다. 팬들이 주장하는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NCT 127의 점수가 높아 1위가 됐다"고 일간스포츠에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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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JYP는 어떻게 '시총 1위' 엔터사가 됐나

JYP엔터테인먼트가 시가총액 '1조 클럽'에 가입한데 이어 엔터사 1위로 올라섰다. 2001년 코스닥 상장 이후 17년만의 성과이자, 2014년 흑자 전환 성공 이후 4년만에 급성장을 이뤄냈다.JYP는 22일 처음 시총 1조108억원으로 1조를 돌파했고, 29일 SM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엔터 대장주'가 됐다. 지난해 2월 4605원·시총 1,594억원에서 30일 3만1,600원·시총 1조 1,014억으로 약 1년 6개월새 6.8배나 뛰었다.특히 2014년 흑자 전환을 밝힌 후 4년 여만에 이룬 성과다. 2PM·원더걸스·수지가 버팀목이 돼 2008년 금융위기부터 이어온 악재를 견뎠고 갓세븐·트와이스 성공으로 꽃을 피웠다. 지난 5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고성장중인 1000개 기업' 중 177위로 유일한 국내 엔터사로 JYP를 꼽았다. 올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뜻깊은 성과를 안은 JYP인 만큼, 내부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정욱 대표는 "창업자인 박진영이 2014년을 기점으로 경영시스템을 확 바꾼 게 주효했다"고 전했다. JYP는 각 담당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다수결로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작사작곡을 하고 현역 가수로도 활동 중인 박진영 본인 또한 스스로 타이틀곡을 정할 수 없다.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듣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투표해, 수많은 1위곡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수지팀·갓세븐팀·트와이스팀 등 각 아티스트 별로 부서를 나눠 효율적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음악 콘텐트 사업이라는 가요기획사 본업에 충실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다른 회사들이 사업 확장에 눈을 돌렸을 무렵, JYP는 2012년 미국 뉴욕 레스토랑 사업의 실패를 거울삼아 제일 잘 할 수 있는 콘텐트 확장에 집중했다.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산소가 나오는 작업실, 방음벽이 내려오는 안무실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는 등 글로벌 기업 문화를 도입했다. 그 결과 갓세븐은 올해 자체 최고 성과를 내며 월드투어 '아이즈 온 유'를 성료했다. K팝 그룹 최초로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했고 이날 하루 14억 6000만원 이상의 티켓 매출을 올리며 빌보드 선정 '핫투어리스트' 톱9에 이름을 올렸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는 장점을 살려, 태국과 중국에선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4만 석 이상의 태국 임팩트 아레나를 매진시켰고 중국 솔로 활동 중인 잭슨은 내는 노래마다 QQ뮤직 차트서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시상식 수상을 휩쓸었다. 9월 17일 국내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열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대중성과 팬덤을 다 잡은 트와이스의 기세도 무섭다. 올해 '왓 이즈 러브'·'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마친 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첫 정규앨범 'BDZ' 발매와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현지 관계자는 트와이스 인기에 "다른 K팝 그룹과는 차별화 전략을 취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 기반을 둔 현지그룹이라는 인식을 심어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판매량 50만 장을 넘긴 음반에 플래티넘 인증을 수여하는데,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4연속 플래티넘을 기록 중이다. 현지 첫 정규 'BDZ'는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하고 가수와 배우로서의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데뷔한 막내그룹 스트레이 키즈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밴드 데이식스, 솔로가수 박지민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방위 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의 JYP 성장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JYP는 "중국과 일본 현지 전략도 수립했다. 13살의 6인조 중국 아이돌그룹 보이스토리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고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도 2020년 론칭한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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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지코·송민호·강승윤, 中 뮤지션과 '더 콜라보레이션' 30일 첫방

한국과 중국의 뮤지션들이 입을 맞춘다. 30일 오후 9시 SBS MTV를 통해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라보레이션'이 포문을 연다. 박재범, 지코(블락비), 송민호(위너), 강승윤(위너)이 한국대표 뮤지션으로 중국 음악계의 강자들과 더불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더 콜라보레이션'은 한중수교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선도하는 SBS미디어넷과 케이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한중합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 한중 뮤지션들이 한 팀을 이뤄 매회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예능의 춘추전국시대 속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적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과 함께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는 음악적 교감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인 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먼저 한국 대표로는 힙합 대중화 열풍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등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레이블 AOMG의 수장인 올라운드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신흥 음원 깡패 지코,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 석권은 물론 신인상을 휩쓴 데뷔 2년 차 아이돌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맞서는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2015년 인기리에 방영된 중국드라마 '승녀적대가'에 출연했던 배우 겸 가수 설지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제가를 부른 호하, '별에서 온 상속자들'의 주연을 맡았던 왕역흠, 인디밴드 디스커버리의 보컬이자 미국 유학파 출신 우첨이 참여한다. MC는 한중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위안과 중국 호남위성 '쾌락대본영'의 스타 오흔이 맡는다.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각국 대표들 중 한국과 중국 각 1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팀이 맞붙는 것으로 꾸며진다. 1회는 아티스트 개별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10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회에서 9회까지는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로 콜라보 파트너가 선정된다. 회차별로 현장 투표를 통해 1위 곡이 선정되며 1위곡은 자동으로 10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10회에서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1위 곡이 가려질 예정이다. 지난 5월 첫 만남을 가진 한중 아티스트들은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한다. 박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은 첫 경연을 위해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쟁에 대한 강한 의지로 선곡에서부터 편곡, 무대 구성, 의상 콘셉트까지 중국 아티스트와 함께 모든 부분에 세심하게 준비하며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더 콜라보레이션' 김영석 PD는 "음악예능의 춘추전국시대에서 한국과 중국의 뮤지션들이 입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단순히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을 뛰어넘어 공동 작업을 통해 하나의 곡을 새롭게 완성해 나가고 경연을 펼쳐 나가는 것을 통해 한중 우정의 하모니와 감동의 무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오는 30일부터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SBS MTV, SBS funE에서 오후 9시(한국 시각), 중국 텐센트 비디오에서 오후 8시(중국 시각)에 동시 방송한다. 8회까지는 격주로 방송되고 9회와 10회는 주마다 만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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